스페이스 닷츠(Space DOTS)의 소형 우주 실험실 [사진: 스페이스 닷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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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영국의 우주 스타트업 스페이스 닷츠(Space DOTS)가 우주에서 직접 각종 재료와 전자회로 등 다양한 테스트를 수행할 수 있는 스마트폰 크기의 실험실을 개발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17일(현지시간) IT매체 더넥스트웹에 따르면, 스페이스 닷츠는 저비용으로 쉽고 빠르게 발사할 수 있는 가로·세로 10cm, 두께 1cm 크기의 실험실을 개발해 직접 우주 궤도로 보낼 계획이다.
비앙카 체팔로 스페이스 닷츠 최고경영자(CEO)는 "이 접근 방식은 지상에서의 전체 반복 및 실패 과정 없이 우주에서 직접 반복 및 실패를 가능하게 하므로 더 빠른 테스트 및 적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션 요구 사항부터 재료를 우주로 보내는 것까지 모든 것을 자체적으로 처리해 고객의 번거로움을 줄일 것"이라고 전했다.
더 나아가 스페이스 닷츠는 상용 우주 정거장, 우주 생태계, 다른 행성의 서식지 등 우주 산업의 잠재력을 일깨우고자 한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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