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본점서 발대식 개최
영업점 외환업무 담당자로 구성
신사업 아이디어 공유 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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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숙 Sh수협은행장(오른쪽)이 '외환(FX)-리더스' 회원인 강현주 과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는 모습. 제공=Sh수협은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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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정금민 기자 = Sh수협은행은 지난 17일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본사에서 외환 전문가 학습그룹 '외환(FX)-리더스'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발대식에는 강신숙 수협은행 은행장과 외환 리더스 회원 등 약 30여명이 참석했다.
수협은행은 영업점 외환업무 담당자로 구성된 리더스 회원들에게 외환(FX)파생상품 이론 및 고객분석, 마케팅 프로세스 등을 교육해 실무 중심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이들은 주기적인 워크숍을 통해 외환분야 신사업 아이디어와 업무 프로세스 개선방안 등을 공유할 계획이다.
강 행장은 "수협은행의 이익 증대와 지속성장을 위해서는 수익원 다변화가 필수"라며 "글로벌외환사업이 비이자이익 확대의 핵심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외환 리더스가 중심이 돼 외환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수익과 성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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