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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이슈 통화·외환시장 이모저모

Sh수협은행, 차세대 외환 전문가 양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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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리더스' 운영

아주경제

발대식에서 강신숙 은행장이 FX-리더스 회원을 대표해 강현주 과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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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이 차세대 외환 전문가 양성에 나선다.

수협은행은 지난 17일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본사에서 외환 전문가 학습그룹 ‘FX-리더스’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수협은행 강신숙 은행장을 비롯한 FX-리더스 회원 약 30여명이 참석했다.

'FX-리더스'는 수협은행 영업점 외환업무 담당자로 구성된 외환업무 학습그룹으로 외환(FX)파생상품 이론 및 고객분석, 마케팅 프로세스 등 다양한 커리큘럼을 통해 실무중심 교육을 강화하고 특히 차세대 리더로 활약할 주니어 직원들의 역량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들은 주기적인 워크숍을 통해 외환분야 신사업 아이디어와 업무 프로세스 개선방안을 공유하는 등 대고객 서비스 강화에 앞장설 예정이다.

강신숙 수협은행장은 “수협은행의 이익증대와 지속성장을 위해서는 수익원 다변화가 필수”라며 “글로벌외환사업이 비이자이익 확대의 핵심을 차지하고 있는만큼 FX-리더스가 중심이 되어 외환서비스 품질을 한단계 높이고 ‘수익’과 ‘성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주경제=배근미 기자 athena3507@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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