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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스팀] 진짜 싸우는 리듬게임 ‘갓 오브 락’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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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스팀] 진짜 싸우는 리듬게임 ‘갓 오브 락’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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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갓 오브 락 대표 이미지 (사진 출처: 게임 스팀 페이지)

▲ 갓 오브 락 대표 이미지 (사진 출처: 게임 스팀 페이지)




리듬게임은 주로 음악에 맞춰 내려오는 노트를 정확한 타이밍에 누르면서 진행하는 게 많은 편이다. 이를 기반으로 누가 더 정확도가 높은가를 판가름하며 대결하는 게임이 많은데 이와 달리 격투를 통해 승부를 결정하는 ‘갓 오브 락’이 출시를 앞두고 주목을 받고 있다.

갓 오브 락은 인디 개발사 모더스 스튜디오(Modus Studios)의 리듬 격투 게임이다. 수수께끼의 신이 자신의 여흥을 위해 위대한 음악가들을 부활시켜 전투를 시켰고, 이 음악가들은 음악의 패권을 잡기 위해 싸움에 임한다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플레이어는 여러 명의 음악가 중 한 명을 선택해 상대를 쓰러트리면 된다.

기본 공격 시 특수 게이지가 충전되어 커맨드를 입력하면 상대의 노트를 추가하거나 시야를 가리는 등의 효과가 있다. 총 3개의 게이지가 있고 가득 채우면 울트라 게이지가 충전되기 시작하는데, 이를 사용한 공격은 상대가 완벽히 막아도 피해를 준다.


▲ 갓 오브 락 게임플레이 오버뷰 트레일러 (모더스 게임스 공식 유튜브 채널)


▲ 갓 오브 락 스크린샷 (사진 출처: 게임 스팀 페이지)

▲ 갓 오브 락 스크린샷 (사진 출처: 게임 스팀 페이지)




▲ 4월 17일 오후 12시 기준 스팀 전세계 최고 판매 제품 TOP10 (자료출처: 스팀)

▲ 4월 17일 오후 12시 기준 스팀 전세계 최고 판매 제품 TOP10 (자료출처: 스팀)




대결은 1 대 1 형식으로 진행되며, 장소마다 다른 음악이 나온다. 박자에 맞게 노트를 입력하면 상대를 공격하기 시작해 느리게 누르거나 박자를 놓치면 상대의 공격을 맞고, 올바른 타이밍에 노트를 누르면 서로의 공격이 상쇄된다. 전투는 음악이 끝나는 게 아니라 한쪽이 패배할 때까지 계속되며 시간이 지날수록 노트가 복잡해지거나 더 빨라지는 것이 특징이다.

게임은 스토리 모드로 캐릭터마다의 이야기를 진행하거나 트랙 편집을 통해 마음대로 노트를 추가하고 멀티플레이를 통해 다른 플레이어와 대결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다. 게임은 오는 18일 출시되며 한국어를 공식 지원한다.

한편, 스팀 전 세계 최고 판매 제품에서는 세일의 효과를 받은 레드 데드 리뎀션 2와 사이버펑크 2077이 각각 2위, 4위에 올라 오랜만에 순위권에 모습을 드러냈다.


(국내에서 노출되지 않은 게임표시를 위해 미국 IP로 접속한 순위입니다)

(국내에서 노출되지 않은 게임표시를 위해 미국 IP로 접속한 순위입니다)




일 최고 동시접속자 TOP 20에서는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 2022 동시접속자 수 13만 3,233명으로 6위에 올라 새 시즌의 영향을 받고 있는 듯한 모습이다. 구스 구스 덕은 7만 2,610명을 기록해 유저 수가 조금씩 하락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 4월 17일 오후 12시 기준 일 최고 동시접속자 TOP20 (자료출처: 스팀)

▲ 4월 17일 오후 12시 기준 일 최고 동시접속자 TOP20 (자료출처: 스팀)




게임메카 박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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