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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14일 오전 서울 마포구 박정희대통령기념관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 초상화를 살펴보고 있다. (공동취재) 2023.4.14/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사진=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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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오는 19일로 예정했던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예방 일정을 순연한 것으로 16일 알려졌다.
당 관계자에 따르면, 김 대표는 당초 취임이후부터 박 전 대통령에 대한 면담 일정을 추진했고, 당초 19일 예방 일정을 진행할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김 대표가 4·19 기념식 참석을 비롯한 일정 조정으로 박 전 대통령 면담은 다소 순연됐다는 후문이다.
이에 김 대표는 이후 일정을 다시 조율해 늦어도 이달 내에 박 전 대통령의 대구 사저를 찾는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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