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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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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3위 박상현 “2등, 3등은 필요 없다. 목표는 당연히 우승” [K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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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박상현과의 인터뷰

- 경기 시작부터 비가 오는 등 궂은 날씨 속에서 3라운드 경기를 마쳤다. 오늘 경기 어땠는지?

4계절의 날씨를 모두 경험한 것 같다. (웃음) 샷은 괜찮았지만 퍼트가 좋지 않았다. 그래도 계속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웃으면서 플레이했던 것이 후반에 좋은 플레이로 이어진 것 같다.

- 데뷔 최초이자 본 대회 사상 첫 ‘타이틀 방어’ 성공이 단 18개 홀 남았는데?

2등, 3등은 필요 없다.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다. 꼭 우승을 해 데뷔 최초로 타이틀 방어에도 성공하고 싶고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최초로 2연패를 달성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

- 최종라운드에서 어떤 공략으로 플레이할 예정인지?

일단 현재 선두인 서요섭 선수와 2타 차다. 지난해 본 대회서 5타 차 역전승을 이뤄냈기 때문에 현재 타수 차이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또한 최종라운드에서 2타 차는 큰 차이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역전 우승에 대한 자신감이 있다.

- 최종일 함께 플레이할 서요섭 선수는 1, 2라운드, 고군택 선수는 3라운드에서 함께 플레이했는데?

맞다. (웃음) 서요섭 선수와 고군택 선수 모두 지난해부터 감이 좋았던 선수다. 고군택 선수는 우승만 없지 실력이 뛰어난 선수다. 그렇기 때문에 무조건 내가 잘해야 한다. 후배 선수들과 대화도 하면서 플레이하되 기 싸움에서 지지 않겠다.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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