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9주기 앞두고 곳곳서 추모 행사 열려

세월호 참사 9주기를 하루 앞두고 오늘(15일) 오후 2시에 인천시청 애뜰광장에서 추모 문화제가 열립니다.

오후 4시에는 안산문화광장 전망대 광장에서 기억문화제가 열립니다.

9주기 당일인 내일은 오후 3시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세월호 참사 9주기 기억식이 개최됩니다.

진도 팽목기억관 앞에서도 같은 시각 추모문화제가 열리고, 오후 4시 16분에는 세월호 기억 공간 앞에서 시민 기억식이 예정돼 있습니다.

김덕현 기자(d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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