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의 수도성곽은 한양도성·북한산성·탕춘대성을 포함하는 유적으로, 문화재위원회는 이 유적을 등재신청 후보로 선정하면서 ‘예비 평가’를 받을 것을 권고했다. 예비 평가란 등재 신청을 준비하는 단계부터 자문기구와 당사국이 논의하며 등재 가능성을 높이는 제도다. 문화재청은 올 9월 한양의 수도성곽과 관련한 예비평가 신청서를 유네스코에 제출할 계획이다.
이소연 기자 always9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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