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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이슈 최악의 위기 맞은 자영업

LF푸드 식자재 상점 모노마트, 자영업자 지원 서비스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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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사진제공=LF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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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푸드 식자재 전문마켓 모노마트가 자영업자 지원을 위한 신규 서비스 '구해주세요'를 홈페이지에 개설했다.

홈페이지를 통해 필요한 제품을 댓글로 남기면 해당 제품을 직접 개발하거나 구해주는 코너다. 원하는 상품명과 제조사, 판매 매장 형태 등 매장 관련 정보를 '구해주세요'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로 남기면 참여할 수 있다.

모노마트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LF푸드의 노하우를 활용한 차별화된 맛과 독특한 메뉴 구성으로 자영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인 지원을 이어가며 B2B(기업간 거래)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모노마트는 향후 자영업자들의 고민을 해결해 줄 '도와주세요' 코너도 추가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가게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고민, 질문 등을 댓글로 남기면 모노마트의 각 파트 별 담당자가 직접 답변을 달아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LF푸드 관계자는 "신메뉴 개발을 위한 식재료 수급에 어려움을 겪거나 제품 다양화를 고민하고 있는 고객들의 문제 해결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서비스를 신설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를 최우선으로 두고 토털 푸드 솔루션 서비스를 중심으로 B2B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했다.

한편 모노마트는 외식업계 소상공인들을 위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개별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모노 솔루션'과 온라인 주문과 매장 배송을 연계한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유엄식 기자 usy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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