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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 3사, ‘갤럭시S23’ 공시지원금 15만→50만원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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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서울 마포구 삼성디지털프라자 홍대본점에서 시민들이 갤럭시S23 시리즈를 살펴보고 있다./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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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KT·LG유플러스 이동통신 3사가 갤럭시S23 공시지원금을 최대 50만원까지 상향 조정했다.

SK텔레콤은 5GX 프라임 요금제 기준 갤럭시S23 공시지원금을 15만원에서 48만원으로 높였다. 공시지원금의 15%인 추가 지원금을 포함하면 출고가 159만9400원인 갤럭시S23 울트라(256GB) 실구매가는 102만4400원으로 줄어든다.

공식 온라인몰 T다이렉트샵에서 봄맞이 스마트폰 구매 프로모션도 오는 28일까지 진행한다. 갤럭시S23을 구매·개통하고 이벤트 페이지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받을 수 있다.

KT는 갤럭시S23 공시지원금을 최대 50만원으로 올렸다. 이번 공시지원금 인상으로 갤럭시S23 256GB(115만5000원) 모델을 60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KT에서 최대 공시지원금 50만원(5G 13만원 요금제 사용시)을 받으면 실구매가는 65만5000원이 된다. 만약 대리점 추가지원금(공시지원금의 15%) 7만5000원을 더하면 58만원까지 떨어진다. 오는 28일까지 KT숍 갤럭시S23 시리즈 구매고객 대상 경품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LG유플러스도 갤럭시S23 공시지원금을 최대 50만원까지 인상했다. 공시지원금은 ‘5G 프리미어 에센셜’ 이상 요금제 선택시 50만원, ‘5G 스탠다드’ 요금제에서 공시지원금은 42만2000원이다.

이경탁 기자(kt87@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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