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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뉴스딱] 손녀들 앞에서 며느리 뺨 때린 할머니…아동학대 '유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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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손녀들이 보는 앞에서 며느리의 뺨을 때리고 머리채를 잡아 흔든 시어머니에게 아동학대 혐의로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

시어머니 A 씨는 지난 2017년 4살과 5살 손녀 두 명 앞에서 며느리 B 씨의 머리카락을 움켜쥐고 흔들었고 지난해는 "술을 그만 마시라"고 호소하자 심한 욕설을 퍼붓고 B 씨의 뺨을 수차례 때렸습니다.

또 늦잠을 잤다는 이유 등으로 손녀들을 종이 막대기로 때리거나 윽박을 지르기도 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