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단속 현장./더팩트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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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제주=허성찬 기자] 제주경찰청이 14일 밤 도 전역에서 대대적 음주운전 단속을 예고했다.
올 들어 지난달까지 도내 음주운전 적발은 347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7% 증가했다. 또한 음주사고 역시 84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7건 늘었다.
이번 음주운전 단속 예고는 적발이 아닌 경각심 제고에 중점을 두고 이뤄지며, 유흥가와 식당가, 주요 교차로 등 도내 일원에서 전개될 예정이다.
아울러 낮 시간대 음주단속 및 새벽시간에 숙취운전에 대한 단속도 지속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제주경찰청 관계자는 "일상회복 이후 봄 행락철 들뜬 마음에 음주운전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음주운전은 자신뿐 아니라 다른 사람의 소중한 생명을 한순간에 앗아갈 수 있는 중대한 범죄행위라는 사실을 잊지 말고 음주운전 근절에 도민 모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forthetur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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