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8년 서울에서 출생한 고 작가는 1974년 만화 ‘고박사의 탐정소동’으로 데뷔했다. 이후 1977년 월간 소년잡지 ‘우등생’에 로보트 킹 시리즈를, 1980∼1986년에는 월간 소년잡지 ‘어깨동무’에 ‘번개 기동대’를 연재하며 인기를 누렸다. 이후 1990년대까지 여러 소년 신문과 잡지에 ‘우주에서 온 왕자’, ‘무적로봇콩’, ‘2001 스페이스 오딧세이’ 등을 실었다. 빈소는 따로 차리지 않았으며, 12일 서울시립승화원에서 발인했다.
엄형준 선임기자 ting@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