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의 공습으로 종일 공기 질이 안 좋습니다.
오늘(12일) 오전 헬기에서 촬영된 모습을 보면, 산과 도로의 형태만 희미하게 보일뿐 화면이 온통 뿌옇습니다.
내몽골고원과 고비사막 등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국내로 유입돼 전국에서 관측되고 있는 겁니다.
황사 영향으로 오늘 미세먼지 농도도 전국에 '매우 나쁨' 수준으로 예보됐습니다.
오후 2시 기준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는 세제곱미터당 258 마이크로그램으로 환경기준치의 두 배를 넘었고, 경기 296, 강원 290, 제주도는 322 마이크로그램을 기록했습니다.
오늘(12일) 오전 헬기에서 촬영된 모습을 보면, 산과 도로의 형태만 희미하게 보일뿐 화면이 온통 뿌옇습니다.
내몽골고원과 고비사막 등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국내로 유입돼 전국에서 관측되고 있는 겁니다.
황사 영향으로 오늘 미세먼지 농도도 전국에 '매우 나쁨' 수준으로 예보됐습니다.
오후 2시 기준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는 세제곱미터당 258 마이크로그램으로 환경기준치의 두 배를 넘었고, 경기 296, 강원 290, 제주도는 322 마이크로그램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