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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배재련 기자]제레미 레너가 제설차 사고 이후 처음으로 레드카펫을 밟았다.
12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식스 등 외신에 따르면 할리우드 배우 '호크아이' 제레미 레너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서 열린 디즈니 플러스 다큐멘터리 '레너베이션' 프리미어 시사회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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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깔끔한 남색 슈트를 입고 포토월에 오른 제레미 레너는 지팡이를 짚고 등장,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어 보이며 건강해진 근황을 알렸다. 그는 또 전동 스쿠터를 타고 돌아다니며 기자들과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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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은 "제레미 레너는 여전히 엄청난 고통 속에 있지만, 사진기자들을 향해 익살스러운 포즈를 취해 보이며 모두에게 미소를 지었다. 자랑스러운 가족들에게 둘러싸여 있다는 것이 큰 도움이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번 공식 행사는 제레미 레너가 올해 첫날 제설 작업 중 조카를 구하려다 사고를 당한 이후 약 4개월 만에 이뤄진 것이다. 당시 그는 뼈가 30개 이상 부러지는 중상을 입어 2차례의 큰 수술을 받았다.
한편 제레미 레너가 출연하는 '레너베이션'은 총 4부작으로, 제레미레너의 이름과 리노베이션의 합쳐서 만든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제레미 레너가 재능 기부를 통해 직접 특수 목적으로 제작된 차량을 리디자인하고 어려운 이웃에 기부하는 내용이 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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