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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세월호 인양 그 후는

'세월호 9주기'…16일 오후 4시16분 안산서 추모 사이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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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도는 세월호 참사 9주기를 맞아 오는 16일 오후 4시 16분부터 1분간 안산시 단원구청 일대에서 추모 경보 사이렌을 울린다고 12일 밝혔다.

연합뉴스

지난해 세월호 참사 8주기 기억식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경보 사이렌은 당일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열리는 '세월호 참사 9주기 기억식'에 맞춰 희생자들을 추모할 시간을 함께하는 데 목적을 뒀다.

경기도 관계자는 "민방공 대피 사이렌이 아닌 만큼, 시민들은 동요하지 말고 추모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wysh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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