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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알바, 14살 딸 엄마보다 크다..'아이 셋' 가족사진 공개 [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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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최나영 기자] 배우 제시카 알바가 이제 자신보다 키가 큰 14세 장녀를 비롯한 아이들과 남편의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제시카 알바는 10일(현지시간) 자신의 SNS에 남편 캐시 워런, 그리고 그들의 세 아이들과 함께한 가족사진을 게재했다.

지난주 하와이에서 휴가를 보낸 알바 가족. 큰 딸인 14세의 아너는 이미 엄마보다 더 큰 키를 자랑한다. 알바는 몸을 숙여 아너의 어깨에 머리를 기대었다.

여배우에서 사업가로 변신한 그는 2021만 명의 팔로워들에게 '나의 중심과 함께 섬에서의 시간'라는 글을 함께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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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작은 딸 헤이븐(11)은 아빠 옆에서 포즈를 취한 채 환히 웃었고, 5살인 아들 헤이스는 폭풍성장한 면모를 자랑한다.

한편 알바는 지난 2004년 영화 '판타스틱2' 촬영 중 영화계 종사자인 워렌을 만났고. 2008년 5월 결혼해 슬하에 딸 아너와 헤이븐, 그리고 아들 헤이스를 두고 있다. 알바는 공동 창업한 '어니스트 컴퍼니'로 억만장자 반열에 올라서기도 했다.

/nyc@osen.co.kr

[사진] 제시카 알바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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