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전원위는 오늘(12일) 선거제 개편안 중 비례대표제와 지역구 제도를 제외한 나머지 주요 쟁점을 두고 토론을 이어갑니다.
지난 10일부터 이틀 동안 진행된 토론에서 여야 의원들은 비례대표 의석 확대와 국회의원 의석수 축소를 두고 각자 의견을 개진하며 갑론을박을 벌였습니다.
앞서 전원위는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마련한 도농복합형 중대선거구제와 권역별·병립형 비례제, 개방명부식 대선거구제와 전구·병립형 비례제, 소선거구제와 권역별·준 연동형 비례제 등 선거제 개편안 3개를 안건으로 채택했습니다.
YTN 황윤태 (hwangyt264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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