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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0 (목)

'낙산사 악몽' 재현될라…경포대 현판 뗐지만 불탄 곳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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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화재를 지켜내기 위한 사투도 벌어졌습니다. 낙산사도 2005년 양양 산불로 불에 타버렸었죠. 보물 경포대는 무사했는데, 흔적도 없이 화마에 사라져버린 문화유산도 있습니다.

여현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경포대에서 살수 작업이 한창입니다.

불길이 경포대 턱밑까지 번지면서 저지선 구축에 나선 겁니다.

소방관들은 시뻘건 불길에 물을 뿌리며 경포대로 확산을 차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