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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5년 전 손수 지었는데…" 뼈대만 남은 펜션에 망연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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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가 있는 이곳은 동해안을 내다볼 수 있는 데다, 바로 경포호 근처라서 이런 펜션과 민박이 많이 모여있는 대표적인 관광지입니다. 특히 날이 풀리면서 관광객들로 북적였는데, 지금은 이렇게 처참한 모습만 남았습니다.

G1방송 윤수진 기자가 경포호 일대를 둘러봤습니다.

<기자>

몸이 휘청이고 눈도 못 뜰 정도로 매섭게 몰아치는 바람에 민박촌 고즈넉한 집들이 잿가루로, 그을음 덩어리로 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