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파이낸셜뉴스 언론사 이미지

울산시교육청 세월호 참사 9주기 추모 주간 운영

파이낸셜뉴스 최수상
원문보기

울산시교육청 세월호 참사 9주기 추모 주간 운영

속보
특검, '로저비비에' 윤석열·김건희 뇌물수수 혐의 경찰로 이첩
오는 16일까지 진행...청사 외벽에 추모 펼침막
14일 오전 10시 추모 묵념 행사 진행
시교육청 소속 전 기관 참여는 자율적


한 울산시민이 울산 롯데호텔 앞에 마련된 세월호 참사 8주기 추모 분향소에서 헌화하고 있다.(독자 제공) 2022.4.14 /사진=뉴스1

한 울산시민이 울산 롯데호텔 앞에 마련된 세월호 참사 8주기 추모 분향소에서 헌화하고 있다.(독자 제공) 2022.4.14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세월호 참사 9주기를 맞아 울산시교육청이 오는 16일까지 '세월호 희생자 추모 주간'을 운영한다.

11일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이 기간 시교육청은 공문서 상단에 세월호 희생자 추모 주간 문구를 넣고, 추모곡 '진실은 침묵하지 않는다' 중 일부를 전화 연결음으로 설정한다.

또 시민들의 추모 동참을 위해 청사 외벽에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는 대형 펼침막을 내건다.

오는 14일 오전 10시에는 추모 묵념 행사를 연다.

천창수 교육감은 본청 로비에서 간부 공무원과 함께 희생자를 추모하는 묵념을 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소속 전 기관은 자율적으로 참여한다.

학교에서는 28일까지 학생 안전교육과 함께 세월호 희생자 추모 계기 교육을 교육과정과 연계해 자율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