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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마블, 메타버스에서 재탄생…더 샌드박스에 넷마블 랜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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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버스(K-verse) 내 넷마블 랜드 조성

향후 '세븐나이츠' 등 넷마블 IP 활용할 계획

뉴스1

(더샌드박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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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소은 기자 =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더 샌드박스(The Sandbox)’가 넷마블(251270)과 IP 기반 메타버스 콘텐츠 확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더 샌드박스는 K-콘텐츠 전문 공간 케이버스(K-verse, Korea Universe)에 6x6 규모의 넷마블 IP 랜드를 조성한다. 이용자들은 해당 공간에서 넷마블 대표 IP를 활용한 아이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더 샌드박스는 넷마블의 메타버스 기반 부동산/보드게임 ‘모두의마블2: 메타월드’ 출시 이후 해당 IP를 활용한 다양한 아이템을 제작하고 판매할 예정이다. 이후 세븐나이츠, 쿵야 등 넷마블의 인기 IP를 활용해 다채로운 메타버스 콘텐츠를 선보이고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를 전개할 계획이다.

더 샌드박스 코리아는 “국민 보드게임인 ‘모두의 마블’ IP가 더 샌드박스 메타버스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며 “넷마블의 다양한 글로벌 인기 게임 IP들을 기반으로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콘텐츠와 이벤트를 선보일 수 있도록 긴밀하게 협업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넷마블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넷마블의 대표 IP를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이용자들이 기존 게임 플랫폼을 넘어 새로운 공간에서 신선한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기획 중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os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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