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예원이 지난 9일 제주에서 열린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파이널 라운드에서 우승 후 인터뷰하고 있다. 이 대회 우승으로 세계랭킹 39위에 올랐다.사진| KLPG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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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조현정기자] 이예원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데뷔 2년 차에 생애 첫 우승을 하며 세계랭킹이 39위로 껑충 뛰었다.
이예원은 11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래킹 포인트 2.23점으로 지난주 48위에서 9계단이 올랐다.
그는 지난 9일 제주에서 열린 KLPGA투어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에서 최종 합계 6언더파 282타로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해 KLPGA 신인왕이지만 한 번도 우승하지 못했던 이예원이 시즌 첫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뒀다.
지난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가 열리지 않아 세계랭킹에는 거의 변화가 없었다.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20주 연속 세계랭킹 1위를 유지한 걸 비롯해 넬리 코다(미국), 고진영, 아타야 티띠꾼(태국), 이민지(호주), 렉시 톰프슨(미국), 브룩 헨더슨(캐나다), 셀린 부티에(프랑스), 김효주, 조지아 홀(잉글랜드)까지 1~10위 순위는 지난주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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