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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글로벌 토너먼트…6월 원주에서 8강→8월 안양에서 4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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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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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로드FC 글로벌 토너먼트가 4강 일정까지 결정됐다.

로드FC는 오는 6월 24일 강원도 원주시 원주종합체육관에서 밴텀급(63.5kg)·라이트급(70kg) 8강전을, 오는 8월 경기도 안양시에서 4강전을 연다고 11일 발표했다.

8강전이 열리는 대회는 '굽네 로드FC 064'가, 4강전이 열리는 대회는 '굽네 로드FC 065'가 된다.

로드FC는 지난 10일 안양시청 시장실에서 최대호 안양시장과 만나 올해 8월 중 로드FC 안양 대회를 개최하기로 확정했다. 현장에 로드FC 정문홍 회장과 박상민 부대표, 최홍준 안양 대회장이 자리해 최대호 시장과 이야기를 나눴다.

안양시는 로드FC 밴텀급 챔피언 문제훈이 태어나고 자란 도시다. 문제훈은 안양에서 체육관을 열고 후진 양성 중이다. 이번 밴텀급 토너먼트 8강전 출전을 확정해 두고 있다.

㈜LHB의 최홍준 대회장은 젊은 층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격투 스포츠 문화를 안양시민들이 접할 수 있도록 로드FC 안양 대회를 유치했다. 오랜 기간 로드FC 대회에 관심을 보여 오다가 본격적으로 로드FC와 협력해 '굽네 로드FC 065' 준비에 착수했다.

최홍준 안양 대회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단체 로드FC 대회를 안양에서 열게 돼 기쁘다. 최대호 시장님께서 행정적으로 도와주시기로 해 감사드린다"며 "안양에서 로드FC 대회가 처음 열리는 만큼 열심히 준비해서 안양시민의 긍지를 높이는 최고의 이벤트를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확정된 로드FC 글로벌 토너먼트 출전자는 밴텀급 문제훈·김수철·양지용, 라이트급 박시원·박해진이다. 밴텀급의 나머지 5명, 라이트급의 나머지 6명 출전자는 추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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