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SBS 언론사 이미지

바이든, 미국 코로나19 '국가비상사태' 3년여 만에 공식 해제

SBS 윤영현 기자(yoon@sbs.co.kr)
원문보기

바이든, 미국 코로나19 '국가비상사태' 3년여 만에 공식 해제

속보
18년 만에 재정경제부·기획예산처 분리 출범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와 관련해 발효 중이던 국가 비상사태를 공식적으로 해제했다고 AFP 통신이 현지시간으로 10일 보도했습니다.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올 초 상·하원을 통과한 비상사태 종료 요구 결의안에 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2020년 1월 31일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 이틀 뒤인 2월 2일 발효된 지 약 3년여 만입니다.

당시 감염자와 사망자가 늘자 트럼프 전 대통령은 같은 해 3월 국가비상사태까지 선포했습니다.

두 비상사태 모두 2023년 5월 11일을 종료 시점으로 했으나, 바이든 대통령이 결의안에 서명하며 한 달 정도 앞당겨진 셈입니다.

이번 결정으로 코로나19 검사, 무료 백신 접종, 기타 긴급조치를 위한 막대한 예산 투입이 중단되는 등 미국 경제가 팬데믹의 그늘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됐다고 AFP는 설명했습니다.


미국이 지난 3년간 전 세계를 휩쓸었던 코로나19와의 전면전을 중단하긴 했지만, 향후 발생 가능한 변종에 대비하기 위해 차세대 백신을 개발하는 등 연구 작업은 이어가고 있다고 백악관은 설명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윤영현 기자(yoon@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