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신은 중국 내외 12개 기관의 전망치를 집계해 이같이 전했다.
서비스업 물가는 상승세를 재개했으나 식료품 물가가 약세를 보여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그다지 높지 않을 것으로 관측됐다.
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등의 영향으로 원자재 가격이 지속적으로 올라 생산자물가지수(PPI) 하락 폭이 확대됐을 것으로 전망됐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이번 주중에 3월 공식 CPI·PPI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지난 2월 CPI는 전년 동월 대비 1.0% 오르고, PPI는 1.4% 내렸다.
중국 PPI 상승률은 작년 10월 -1.3%를 기록해 마이너스로 돌아선 이후 11월(-1.3%)과 12월(-0.7%), 올해 1월(-0.8%)에 이어 2월(-1.4%)에도 마이너스를 이어갔다.
중국의 한 식료품점 |
kjih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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