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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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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세 노산' 오스카 수상자 힐러리 스웽크, 쌍둥이 출산 "쉽지 않았다" [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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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최나영 기자] 배우 힐러리 스웽크가 쌍둥이를 품에 안았다.

1974년생인 힐러리 스웽크는 10일(한국시간) 남편인 필립 슈나이더와의 사이에서 남자아이와 여자아이 쌍둥이를 출산했다고 발표했다.

그는 "(출산이) 쉽지 않았다"라면서 "하지만 그럴 가치가 있었다"라는 글을 자신의 SNS에 남겼다. 이와 함께 신생아들을 안은 채 석양을 바라보고 있는 자신의 뒷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아이들의 이름이나 생년월일을 밝히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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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웽크는 앞서 2022년 10월 '굿모닝 아메리카' 출연, 임신 소식을 알리며 "이것(임신)은 내가 오랫동안 원해왔던 것이다. 그 다음은 엄마가 되는 것이다. 그것도 한 명 뿐 아니라 둘로..믿을 수 없다"라고 벅찬 소감을 밝혔던 바다. 또한 "배가 나와 옷이 맞지 않기 시작해 기분이 좋다"라며 행복해했다.

스웽크는 영화 ‘소년은 울지 않는다’, ‘밀리언 달러 베이비’ 등으로 할리우드에서 연기파 배우로 입지를 굳혔다. 이 두 작품으로 각각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 여우주연상 영예를 안았던 바다.

스웽크는 2007년부터 2012년까지 에이전트인 존 캄피시와 사귀었고, 2016년에 재정 고문인 루벤 토레스와 잠시 약혼을 한 바 있다. 그러다가 2018년 2년간의 열애 끝 프로듀서 필립 슈나이더와 결혼했다.

/nyc@osen.co.kr

[사진] 힐러리 스웽크 인스타그램,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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