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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웃POP]아만다 바인즈, 나체 거리활보→정신병원 강제입원..3주째 퇴원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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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배재련 기자]아만다 바인즈가 여전히 정신 병원에 입원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10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 식스 등 외신에 따르면 할리우드 배우 아만다 바인즈(36)는 지난 3월 23일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된 이후 3주가 지난 지금까지 여전히 퇴원을 하지 못하고 있다.

외신은 "아만다 바인즈가 현재 강제로 입원 중인 것은 아니지만 퇴원을 하지 않고 있다"라며 "그녀가 병원을 떠날 준비가 되지 않았다. 언제 퇴원할지는 '미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외신은 "그녀 주변 사람들이 그녀가 올바른 길을 갈 수 있도록 계획을 세우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아만다 바인즈가 입원한 병원의 의료진들은 그녀가 입원을 연장한다는 동의서를 매주 받아왔고, 떠날지라도 정신 치료 프로그램을 받을 예정이다. 또 아만다 바인즈는 치료에 강한 의지를 갖고 있어 스스로 병원 입원을 1주 연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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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3월 말, 아만다 바인즈는 아무것도 입지 않은 채 미국 LA 거리를 홀로 활보하는 것이 목격됐다. 이후 경찰에 스스로 신고를 했고, 정신과 전문의들과 상담을 한 후 정신 병원에 강제 입원됐다. 일각에서는 아만다 바인즈가 병원에 입원하기 전 수일간 노숙 생활을 했을 것이라고 보도해 팬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한편 지난 2006년 영화 '쉬즈 더 맨' 등 작품으로 로코퀸에 등극, 전세계적 인기를 누렸던 아만다 바인즈는 음주운전과 마약 복용설로 물의를 일으켰다. 지난 2012년에는 소속사에서 퇴출당하는 수모도 겪었다.

특히 지난 2014년 아만다 바인즈는 정신분열증을 앓았으며 부모에게까지 살해 협박을 가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줬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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