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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웃POP]휴 잭맨, 피부암 재발 아니었다..조직검사 '음성' 완치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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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배재련 기자]휴 잭맨이 피부암 조직 검사 결과를 공개했다. 다행히 피부암이 아니었다.

7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할리우드 배우 휴 잭맨(54)은 최근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피부암 중 일종인 기저세포암 조직 검사 결과를 공개했다.

휴 잭맨은 "음성입니다! 모든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사랑을 잘 느낄 수 있었어요"라고 적었다. 이어 그는 피부암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는데 기여한 미디어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뒤 "자외선 차단 지수 높은 차단제를 꼭 바르세요. 계절에 상관없이"라고 당부했다.

이번 결과로 휴 잭맨은 피부에 기저 세포가 아직 남아 있기는 하지만, 이것은 피부암 중 가장 덜 위험한 것이라며 피부암에 대한 완치 판정을 받게 됐다고 외신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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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휴 잭맨은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피부암 재발 가능성이 의심되어 두 차례 검사를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2~3일 후 결과가 나온다면 공개하겠다고 했고, 이날 음성 결과를 직접 알리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휴 잭맨은 지난 2013년 최초로 피부암 진단을 받은 뒤 지금까지 6차례가 넘는 수술을 받은 바 있다.

한편 휴 잭맨은 지난 1996년 6월 배우 겸 영화제작자인 데보라 리 퍼니스와 결혼했고 2000년 5월 아들 오스카 맥시밀리안에 이어 7월 딸 에바를 공개 입양했다. 데보라 리 퍼니스는 휴 잭맨보다 13살이나 연상이다.

또 휴 잭맨은 '데드풀3'를 통해 울버린 역으로 공식 복귀를 확정 지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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