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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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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후’ 포시즌스 호텔과 협업… 한국 궁중문화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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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의 고급 화장품 브랜드 ‘더 히스토리 오브 후’(이하 후)는 오는 6월 말까지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궁중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한국의 궁중 헤리티지’ 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후는 포시즌스 호텔 1층 일부를 ‘왕후의 정원’으로 꾸미고, 한국 공예 장인들의 정신과 철학을 담은 ‘환유 국빈세트’를 전시한다. 환유 국빈세트는 후가 무형문화재 장인들과 협업한 헤리티지 제품이다. 왕후의 정원은 오는 6월 7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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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후는 포시즌스 호텔과 함께 기획한 객실 패키지 ‘타임리스 뷰티’를 통해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후는 6월 30일까지 100개 객실 한정으로 2박 이상 투숙한 고객에게 ‘환유 임페리얼 키트’ 등을 증정하며 ‘환유 페이셜 스파 트리트먼트’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후 브랜드 담당자는 “한국의 아름다운 봄의 정경이 담긴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후가 쌓아온 한국의 궁중 헤리티지를 만날 수 있는 기회다. 서울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상준 기자 k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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