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종 제례 |
(영월=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영월군과 단종제례보존회는 6일 조선왕조 제6대 임금 단종의 능인 장릉에서 단종 제례를 거행했다.
단종 제례는 세계 유산인 장릉에서 열리는 유교식 제례 의식으로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22호다.
1516년(중종 11년) 단종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우승지 신상을 보내 제사를 지내면서 시작된 단종 제례는 1698년(숙종 24년) 묘호를 단종으로, 능호를 장릉으로 결정하면서 확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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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서 군수는 "단종 대왕과 268명의 충신의 넋을 위무하는 단종 제례의 공개행사를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전승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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