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엽 제스타임 대표와 강경남.[제스타임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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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KPGA 통산 11승을 거둔 강경남이 피팅전문 클럽 메이커 제스타임과 후원계약을 연장했다.
계약에 따라 제스타임은 강경남이 투어에서 사용할 제스타임 제품을 별도로 제작하여 제공하며, 이는 강경남의 이니셜인 KK라는 명칭으로 사용된다.
강경남은 "지난해부터 제스타임을 통해 나에게 맞는 아이언을 찾게 된 것을 느꼈다”며 “다시 한번 제스타임과 함께하는 만큼 이번 시즌에는 반드시 우승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제스타임은 50년 이상 단조 클럽 제작 노하우를 지닌 일본 히메지 지역에서 탄생한 피팅 전문 클럽 제조 회사로 국내 골프 피팅 시장에서 인기가 높은 브랜드 중 하나이다. 제스타임은 열정을 뜻하는 ‘ZEST’, 목표라는 ‘AIM’을 조합해 탄생했다.
제스타임 관계자는 “앞으로 강경남 선수가 더 좋은 성적을 내는데 성원과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 라고 말했다.
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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