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19 (목)

조선업 금융 지원 확대...선수금 환급 특례보증 상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정부가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선업에 대한 금융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오늘(6일)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금융기관이 대형사에 남은 선수금 환급보증 한도를 적기에 발급하고, 한도 초과 시 8개 금융 기관이 추가 분담안을 마련하도록 은행 간 협의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무역보험공사는 시중은행의 선수금 환급 보증 참여를 늘리기 위해 중형사의 특례보증 보증비율을 기존 70%에서 85%로 상향 조정할 예정입니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선박 시장 호조세에 따라 수주도 계속 늘어날 거로 전망된다며 적극적인 금융 지원을 통해 산업 성장을 위한 선순환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윤해리 (yunhr092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와 진짜 몰랐다' 종이 탄생 전격 공개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한방'에 핫한 '이슈' 정리 [한방이슈] 보기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