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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인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코로나19에 확진됐습니다.
복지부는 조 장관이 어제(5일)저녁 9시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온라인 회의 등을 통해 업무 공백이 최소화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 장관이 지난해 10월 복지부 장관에 취임한 뒤 코로나19에 걸린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조 장관은 작년 11월 말 코로나19 5차 백신을 접종했습니다.
조 장관은 어제 국회에서 소아·응급·비대면 의료 대책 당정 협의회와 대정부질문 등에 참석했습니다.
재임 중인 복지부 장관으로는 권덕철 전 장관이 지난해 4월 코로나19에 확진된 적 있습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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