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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나는 솔로' 13기 상철과 영수가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6일 SBS PLUS, ENA PLAY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13기 방송이 끝난 후 멤버들은 함께 모여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순자, 영숙, 영식은 개인 사정으로 참여하지 못했다.
이날 상철은 "주변에서 학폭이라 말을 전달해주길래 제가 누구한테 맞은 줄 알았다. 근데 제가 가해자가 됐더라"며 "몰입도 깰 것 같고 말 잘못했다가 다시 해명을 해야할 일이 생길 것 같아 고민하다 말씀드리면 전혀 없는 사실"이라 밝혔다.
상철은 "웃고 넘어갔는데 마지막에 선생님도 묵인했다는 게 화가 났다. 그걸 옹호할 분이 아니다. 저를 깎아내리려고 선생님까지 욕하는 게 화가 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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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수도 자신의 성병 논란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지난 2월 '나는 솔로'의 남성 출연자로부터 성병에 감염됐다고 피해를 주장하는 글이 올라왔다. 앞서 "게시판의 글은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한 바 있다.
영수는 "저는 일단 건강하다. 그 친구를 제외하고는 저한테 그런 이슈를 일으킨 친구가 없었다. 당시에도 저는 전혀 대꾸하지도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늘 답답했는데 방송 마무리되는 마당에 한 번 말하고 싶었다. 저 건강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앞서 이날 방송된 '나는 솔로' 13기 마지막 회에서는 영수와 현숙, 영호와 정숙, 광수와 순자, 영식과 현숙, 상철과 옥순이 서로를 최종 선택했지만 이후 방송 끝난 후 이별했다고 비하인드를 밝혔다.
사진=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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