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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 워킹맘 ‘길복순’, 3일 만에 넷플 비영어권 영화 1위

한겨레 김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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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 워킹맘 ‘길복순’, 3일 만에 넷플 비영어권 영화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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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연이 킬러 워킹맘을 연기하는 넷플릭스 영화 <길복순>(변성현 감독)이 넷플릭스 비영어 영화부문 1위에 올랐다. 지난달 31일 공개된 지 3일 만이다.

넷플릭스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영화 <길복순>이 공개 후 3일 만인 4월2일까지 1961만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넷플릭스 글로벌 톱텐 영화(비영어)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한국을 비롯해 홍콩, 대만, 베트남 등 국가에서는 1위를 기록, 캐나다, 독일, 스페인, 브라질, 뉴질랜드 등 총 82개 국가 톱10 리스트에 올랐다.

전도연이 출연한 지난해 개봉작 <비상선언>(한재림 감독)도 넷플릭스 비영어권 영화 3위에 올랐다. <비상선언>은 17개국에서 톱10 리스트에 올랐다.

21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영화 <길복순> 제작 보고회에서 출연 배우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넷플릭스 제공

21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영화 <길복순> 제작 보고회에서 출연 배우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넷플릭스 제공


오티티 채널별 순위를 집계하는 플릭스패트롤에서 <길복순>은 공개 이틀 만에 3위(영어·비영어 통합)에 올라 계속 유지 중이다. <길복순>은 대중과 평론가들의 반응을 소개하는 로튼토마토에서도 5일 오전 평론가 평가 77%, 관객 평가 85%를 유지하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영화 <길복순> 스틸컷. 넷플릭스 제공

영화 <길복순> 스틸컷. 넷플릭스 제공


김은형 선임기자 dmsgu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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