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4 (일)

이슈 아동학대 피해와 대책

공주시, ‘아동학대 의료자문단’ 구성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전문의 6명 의료 지원 및 자문 역할 담당

더팩트

공주시 아동학대 의료자문단 홍보 이미지./공주시


[더팩트 | 공주=최웅 기자] 충남 공주시는 학대피해 아동 의료지원 및 자문을 위해 ‘아동학대 의료자문단’을 구성한다고 5일 밝혔다.

자문단은 아동학대 판단, 건강검진 결과 및 피해 아동과 가족의 특성에 맞는 의료서비스 지원에 대한 자문 역할을 하며 소아과, 정신건강의학과, 피부과, 외과, 한의학과 등 5개 진료과목, 6명의 전문의로 구성됐다.

시는 학대피해 아동 및 가족에 대한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아동학대 전담 의료기관도 올해 추가 지정할 계획이다.

이재겸 여성가족과장은 "학대피해 아동은 외상 치료뿐 아니라 트라우마 극복과 같은 복합적 의료지원을 필요로 한다"며 "특성과 상황에 적합한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문가들과 항상 머리를 맞대겠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