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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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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언더 페이스 아이디' 출시 지연? 애플 루머 대거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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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애플 다이내믹 아일랜드 디자인 [사진: Pooya Abdolla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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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 관련 소식통으로 유명한 로스 영(Ross Young)은 최근 아이폰에 관한 몇 가지 루머를 공개했다.

4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로스 영은 애플이 차세대 아이폰에 LTPO 디스플레이 기술을 탑재하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 LTPO는 애플이 자체개발한 디스플레이 공정기술로, 일반적으로 '프로모션'이라 불린다.

프로모션 디스플레이는 주사율이 120헤르츠(Hz)까지 지원되며, 스크롤 시 부드러운 화면 구현이 가능하다. 이는 아이폰13 프로 및 프로 맥스에서 처음 선보였다.

로스 영은 "차기 아이폰15와 아이폰16은 LTPO가 아닌 기존의 LTPS 디스플레이를 사용할 것"이라 주장했다. 해당 주장이 사실이라면, 차세대 아이폰 기본 모델의 화면 품질이 정체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로스 영은 오는 2024년 아이폰16 프로에 탑재될 것으로 알려진 '언더 디스플레이 페이스 아이디'(UDF)는 일부 센서 문제로 오는 2025년까지 출시되지 않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는 UDF가 2027년 출시될 아이폰 19 프로에 탑재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UDF는 페이스 아이디 센서가 디스플레이 아래로 감춰진 형태를 뜻한다. 언더 디스플레이 카메라(UDC) 기술과 함께 적용하면 'M'자 형태의 상단 디스플레이 디자인이나 카메라 펀치홀, 다이내믹 아일랜드 같은 디자인을 제거하고 화면 전체를 활용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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