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공무원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 모습/통영시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더팩트ㅣ통영=이경구 기자] 경남 통영시는 공무원 3대 비위 중 하나인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홍보하고 스스로 음주운전 근절을 다짐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을 벌였다고 4일 밝혔다.
캠페인은 공직자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보감사실과 보건소 건강증진과가 협력해 진행됐다.
음주운전 예방법 동영상 교육을 시작으로 음주운전을 하지 않겠다는 약속스티커를 대형 현수막에 부착하고 음주고글을 활용한 가상 음주체험, 알코올패치를 활용한 음주위험 체질검사 등 체험활동과 음주운전 관련 영상 상영‧음주운전의 위험성과 근절 방법을 알리는 홍보자료 게시로 경각심을 일깨웠다.
통영시는 올해 공무원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매월 청렴 자가학습, 부서별 음주운전 예방교육 실시, 강력한 페널티 부여 등 강력한 음주운전 근절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음주 취약시기인 7월부터는 ‘운전자 지명제’ 운영을 계획하는 등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천영기 시장은 "음주운전 근절로 이웃과 나를 지키는 안전한 통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며 "공직자 전체가 공직기강 확립과 시정 신뢰도 상승을 위해 최선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hcmedia@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