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유국 추가감산에 유가 6% 급등…뉴욕증시는 혼조
주요 산유국들의 전격적인 추가 감산 조치에 국제 유가는 급등했습니다.
현지시간 3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6% 치솟은 80.24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반면 뉴욕증시는 산유국들의 추가 감산 발표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를 소화하는 한편, 미국 제조업 지표가 부진하게 나오면서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현지시간 3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98% 올랐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37%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27% 하락했습니다.
#뉴욕증시 #다우지수 #나스닥 #S&P500 #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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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산유국들의 전격적인 추가 감산 조치에 국제 유가는 급등했습니다.
현지시간 3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6% 치솟은 80.24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반면 뉴욕증시는 산유국들의 추가 감산 발표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를 소화하는 한편, 미국 제조업 지표가 부진하게 나오면서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현지시간 3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98% 올랐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37%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27% 하락했습니다.
방주희 PD (nanjuh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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