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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빚 1,019조에 절반은 다중채무…벼랑 끝에 선 자영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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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 기간 가장 힘들었던 이들 중 하나가 자영업자죠. 빚을 내면서 버틴 자영업자들의 대출 규모가 3년 만에 1천조 원을 넘어 역대 가장 많은 걸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대출을 3개 이상 받은 사람이 절반이 넘는 걸로 나타났습니다.

김정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 양천구의 먹자골목.

치솟는 물가로 매출은 부진하고 이자 부담은 늘어 이미 몇몇 가게가 문을 닫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