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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훈, 아내의 SNS 중독 폭로 "밥상 데코만 2시간"(동상이몽2)[텔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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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훈, 아내의 SNS 중독 폭로 "밥상 데코만 2시간"(동상이몽2)[텔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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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캡처

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캡처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개그맨 김원훈이 아내의 심각한 'SNS 중독'을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김원훈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김원훈의 아내가 심각한 중독증세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김원훈은 "아내가 SNS를 너무 좋아한다. 계장만 3개가 있다"고 말했다.

SNS용 사진 찍기에 진심이라는 아내에 대해 "아침밥상을 차리는데 9시에 밥상을 차리면 데코하는 시간만 2시간 걸린다. 꽃 놓고, 접시도 구색을 맞춰야 한다. 집이 올 화이트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집에서 김치찌개 같은 빨간 음식 절대 못 먹는다. 혹시나 튀면 지우기 힘들기도 하지 않나"며, 이로 인해 집에서 먹는 주식이 '파스타'라고 덧붙였다.

또 다른 일화로 "(파리로) 신혼여행을 갔을 때 좋은 레스토랑엘 갔다. 그런데 와이프가 술을 한 잔도 못 마신다. 그래도 사진 예쁘게 찍고 싶어 와인을 시켰다. 기분 내겠다고 (아내가) 와인을 한 모금 마셨다"고 운을 뗐다.

이어 "아내가 바람을 쐬겠다며 밖으로 나갔다. 그런데 한참을 안 들어오더라. 사람들이 웅성거리길래 봤더니 와인 한 모금 마시고 정신을 잃고 쓰러져있던 거다. 너무 놀라서 아내를 깨웠다. 아내가 일어나더니 '프랑스 에펠탑에서 사진 찍어야 되는데' 이렇게 말하더라. 그만큼 SNS 중독이다"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