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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기계 판정 시대' 개막…순조로운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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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3일) 고교야구에 처음으로 기계 판정, 이른바 '로봇 심판'이 가동됐습니다. 큰 문제 없이 진행됐다고 하는데요.

배정훈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기자>

투스트라이크에서 바깥쪽 변화구를 심판이 스트라이크로 판정해 삼진을 선언합니다.

그런데 잠시 후, 벤치의 '기계 판독 요청'을 받은 심판이 판독실로 향하더니 결과를 확인하고는 볼로 판정을 번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