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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어떡해요" 부평 하늘 뒤덮은 검은 연기…한낮 긴급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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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층 건물 벽 타고 번진 불…2시간 40분 만에 진화

<앵커>

앞서 뉴스 시작하면서 산불 소식 자세히 전해드렸었는데, 오늘(3일) 인천에 상가들이 많이 모여 있는 곳에서도 불이 났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14층짜리 높은 건물로 불이 옮겨 붙으면서 사람들이 급히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손기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검은 연기가 하늘을 뒤덮고, 건물 외벽에는 새빨간 불길이 선명합니다.

하늘에서도 검은 연기가 목격될 정도로 거세게 타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