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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100m 거리인데 "10초 준다!"…뒤엉킨 훈련병 부상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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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훈련병들이 무리한 명령을 받고 뛰어가다가 수백 명이 넘어지면서 부상자가 속출한 사건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10초 복귀 명령에 뒤엉켜 넘어져'입니다.

지난달 1일 경남 진주 기본군사훈련단 연변장에서 훈련병 1천400명이 "생활관으로 10초 안에 복귀하라"는 소대장의 명령을 받았습니다.


소대장 A 씨는 유격훈련 중 훈련병들이 조교 시범에 키득거리는 등 군기가 흐트러졌다는 이유로 이런 지시를 했다고 알려졌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