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11살 차이' 김종국 김승혜 '미우새'판 로맨스 시작?

[김현정 기자]

나이 11살 차이 가수 김종국과 개그우먼 김승혜가 오묘한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FC미우새와 FC개벤져스의 만남이 성사됐다.

이날 방송에서 개그맨 김승혜와 김종국의 만남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앞서 조혜련은 두 사람은 소개팅으로 맺어주려고 한 것으로 알려지면서다.

허경환은 "승혜 너무 예쁘지 않냐"고 부추겼고, 김종국은 "예쁘시다"며 수줍게 미소지었다.

이어 허경환이 "나는 사실 승혜가 아깝다"고 덧붙였다.

그러자김종국은 "그래. 내가 봐도 아깝다"고 동의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승혜는 "나는 평소에 종국이 같은 스타일을 좋아한다 너무 멋있으시니까"고 전해 핑크빛 분위기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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