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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EU 퇴출서 살아남은 'e-퓨얼'…내연차의 미래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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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유럽연합은 2035년까지 휘발유차 경유차를 포함한 내연기관 자동차를 퇴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런데 딱 하나 예외를 둔 차종이 있습니다. 석유 대신 인공 합성연료, 이른바 'e퓨얼'을 쓰는 내연 차량은 허용하기로 한 겁니다.

e퓨얼이 뭔지, 친환경이라 할 수 있는 건지 장세만 환경전문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실험실 장비 배출구에서 흘러나오는 액체, 수소와 이산화탄소를 고온고압으로 합성해 만든 이른바 e퓨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