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8 (일)

잃어버린 폰이 베트남에?…취객 노려 1,800만 원 챙겼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술에 취해 지하철에서 잠든 사람들의 휴대전화를 훔친 절도범들과, 이를 외국에 팔아넘긴 베트남 국적의 장물업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훔친 휴대전화의 비밀번호를 알아내기 위해 피싱 문자메시지까지 보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박세원 기자입니다.

<기자>

잠복 형사들이 전화 통화를 하는 척하면서 한 남성을 둘러쌉니다.

낌새를 알아챈 남성이 도망치려 하자 몸을 날려 제압합니다.


서울 강남과 홍대 등 클럽 주변에서 술에 취해 잠든 외국인들을 노려 휴대전화를 훔친 혐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