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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닥치는 대로 빨아들였다…수천 채 뽑아버린 미 토네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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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력한 토네이도가 미국 미시시피 지역을 휩쓸고 지나간 지 1주일 만에 또 다른 토네이도가 중부와 남부 곳곳을 덮쳤습니다. 지금까지 확인된 사망자만 20명이 넘는데, 공연장 지붕이 무너져 관람객들이 숨지거나 다치기도 했습니다.

뉴욕에서 김종원 특파원입니다.

<기자>

하늘에서 깔때기를 내려 꽃은 듯 거대한 회오리 기둥이 지나면서 집과 건물들을 빨아올리고, 전신주의 변압기는 폭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