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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임지연, 이도현과 열애 인정 후 시사회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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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 '리바운드' VIP 시사회 참석
지난 1일 이도현과 공개 열애 시작
한국일보

임지연이 '리바운드'의 VIP 시사회에 참석한다. 아티스트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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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지연이 '리바운드' VIP 시사회에 참석한다. 이도현과의 열애 인정 후 첫 행보라는 점에서 더욱 시선을 모은다.

2일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 관계자는 본지에 "임지연이 감사하게도 초대를 받아 영화 '리바운드'의 VIP 시사회에 참석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임지연은 포토월에는 참석하지 않을 계획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임지연은 조용히 영화를 보고 응원 드리려고 한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1일 임지연과 이도현의 열애 사실이 전해졌다. 아티스트컴퍼니 측 관계자는 본지에 "두 사람이 친한 선후배 사이에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는 단계다.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달라"면서 임지연과 이도현의 열애를 인정했다.

임지연은 1990년생, 이도현은 1995년생이다. 두 사람은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 함께 출연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임지연은 학교폭력 가해자인 박연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도현은 문동은(송혜교)의 조력자이자 성형외과 의사 주여정 캐릭터를 소화했다. 극 중에서는 대립하는 사이였지만 현실 속 두 사람은 달콤한 열애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임지연은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 '국민사형투표' 등을 통해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 이도현은 오는 26일 첫 방송되는 JTBC 드라마 '나쁜 엄마'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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